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코스피,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으로 당분간 급등락 불가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7-04 11:1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당분간 급등락을 거듭하며 불안정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과 관련해 쉽게 타협할 조짐을 보이지 않아 코스피지수가 2300포인트 밑으로 추락했다”며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자도 주식 매물을 내놔 국내 증시 수급도 악화했다”고 바라봤다.
 
"코스피,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으로 당분간 급등락 불가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이 서로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6일이 다가오면서 코스피지수가 추가로 단기 급등락을 보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2200포인트 초반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11년 9월 세계경기가 침체에 들어가면서 미국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유럽에 재정위기가 닥쳤을 때도 코스피지수는 2220포인트를 나타냈다”며 “지금 코스피지수도 2200포인트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주식 매물을 많이 내놓고 있지만 최근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투자자는 지나치게 낙폭이 컸던 주식, 실적 호전을 보이는 주식을 중심으로 저점매수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의 계기가 됐던 외국인 선물 매매도 다시 순매수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주총서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현장]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에도 '승강제·거버넌스' ..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SK 회장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와 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