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유럽에서 2600억 규모 특수선 2척 수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6-29 17:2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특수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선주로부터 28일 특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유럽에서 2600억 규모 특수선 2척 수주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2661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3.4% 정도다. 

인도시점은 2021년 1월29일까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의 요청으로 선주명과 선박 종류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발주처 이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아 수주했다.

발주처 이사회가 승인해주지 않으면 계약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5월까지 신규 수주 23억 달러를 확보해 수주목표의 28%를 달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