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일본 선사로부터 소형 컨테이너선 4척 수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6-29 14:4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소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29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이 일본 선사 니센카이운으로부터 최근 소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 일본 선사로부터 소형 컨테이너선 4척 수주
▲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니센카이운으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모두 8척으로 늘었다.

이번에 수주한 배는 18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소형 컨테이너선으로 구체적 인도시점은 밝혀지지 않았다. 

트레이드윈즈는 현대미포조선이 18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약 8천만 달러에 수주한 것으로 파악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초 니센카이운으로부터 수주한 같은 사양(1800TEU급)의 컨테이너선 가격이 척당 2천만 달러 정도인 점을 고려한 것이다. 우리 돈으로 약 223억 원 수준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들어 1월부터 5월까지 25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컨테이너선은 8척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