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빗썸의 가상화폐 해킹 피해액 350억에서 189억으로 줄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6-28 19:3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 공격에 따른 피해액을 집계한 결과 처음 추정치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는 20일 해킹 공격을 받은 데에 따른 피해 규모를 살펴본 결과 189억 원 정도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해킹 공격을 받은 뒤 처음 추산했던 피해액 350억 원보다 46% 줄어든 것이다. 
 
빗썸의 가상화폐 해킹 피해액 350억에서 189억으로 줄어
▲ 28일 비티씨코리아에 따르면 빗썸의 해킹 공격에 따른 피해액이 본래 추산됐던 350억 원보다 46% 적은 189억 원으로 파악됐다. <비티씨코리아>

비티씨코리아는 “가상화폐(암호화폐) 재단과 다른 거래소 등과 협업해 모든 가상화폐를 콜드월렛(온라인 연결이 차단된 전자지갑)으로 신속하게 옮기면서 새어나갔을 것으로 전망했던 금액 가운데 일부를 지켜 피해액도 당초 예상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비티씨코리아는 빗썸 해킹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을 방법을 찾고 피해액을 회수하는 작업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해킹 복구작업과 서비스 안정화 과정에서 거래나 입출금이 제한돼 불편함을 겪은 회원들을 위해 거래수수료 쿠폰을 제공하고 이들이 보유한 가상화폐의 추가 배당 등도 진행한다.

비티씨코리아는 “해킹 사건이 일어난 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입금 중단을 안내했지만 그 뒤에도 입금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스템 교체 등으로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추가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입금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티씨코리아는 20일 빗썸에서 해킹 공격으로 가상화폐가 유출된 사실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등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