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알뜰폰 통신사 전용 보급형 스마트폰 'X2'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6-28 16:4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신제품 'X2'를 출시했다.

LG전자는 SK텔링크와 KTM모바일, CJ헬로비전과 U모비 등 알뜰폰 통신사 4곳을 통해 새 스마트폰 X2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알뜰폰 통신사 전용 보급형 스마트폰 'X2' 내놔
▲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X2'.

X2는 5인치 HD급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3GHz급 프로세서와 2기가 램, 16기가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저사양 스마트폰이다.

카메라가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오토샷' 기능과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퀵쉐어' 기능이 탑재됐다.

배터리를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는 착탈식으로 적용했고 FM라디오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19만8천 원으로 책정됐다. 알뜰폰 통신사의 지원금과 판매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알뜰폰까지 모든 소비자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 X2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