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 반등 어려워 적자폭 커질 수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6-28 12:2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LCD패널 가격의 계속된 하락세로 올해 실적을 개선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28일 “LCD패널 가격이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적자폭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 반등 어려워 적자폭 커질 수도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매출 23조7090억 원, 영업적자 24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기존 예상치보다 매출은 0.9% 낮춰 잡고 영업이익도 적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장 연구원은 “TV회사들이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 등 성수기를 노리고 패널 재고를 쌓아두려고 하는 만큼 보통 7월에 패널 가격이 오르는데 올해는 상반기 패널 및 세트 출하량을 비교할 때 여전히 패널 재고가 많아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BOE가 일부 패널제품의 가격을 낮출 가능성이 나오는 점도 LG디스플레이에게 부담이다.

장 연구원은 “BOE가 10.5세대 대형 LCD패널 양산을 시작한 만큼 감가상각비용 부담을 안은 상황에서 가동률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할 것”이라며 “65인치 패널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어 LCD패널 가격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