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신한은행,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로 다시 뽑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6-27 13:3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 신한은행,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로 다시 뽑혀
▲ 이병철 신한은행 기관고객본부장과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왼쪽부터)이 27일 서울시청에서 협약식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카드>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자에 다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27일 서울시청에서 고홍석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과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 이병철 신한은행 기관고객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과 서울시의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업무를 맡아왔는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는 장애인과 유공자, 만 65세 이상 이용자에게 지하철 요금을 면제해 주는 카드다.

법으로 지정돼 지하철 무임승차가 가능한 이용자 가운데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울시인 대상자가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카드, 시니어패스카드, 국민연금증카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인 이용자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기능이 없는 단순 무임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에서 내세우고 있는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훌륭한 실천사례 가운데 하나”라며 “최근 10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 대상자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넷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2026 후계자 포커스⑤] 한화 금융계열사 이끄는 김동원, 인니·미국 성과로 승계 정..
LG엔솔-스텔란티스 캐나다 공장 LFP 배터리셀 공식 양산, "시운전 성공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