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고객의 스마트폰 질문에 연구원이 직접 답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6-25 16:4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스마트폰 고객들의 질문에 전문가가 직접 답하는 서비스를 내놓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

2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1일부터 스마트폰에 탑재된 ‘퀵 헬프’ 앱의 포럼 게시판에서 소비자들이 기능, 성능, 정보 등을 문의하면 LG전자 연구원, 상품기획 전문가들이 1~2일 안에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LG전자, 고객의 스마트폰 질문에 연구원이 직접 답변
▲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

포럼 게시판은 2016년 시작된 서비스로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 후기를 작성하거나 다른 고객과 정보를 공유하는 용도로 쓰였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공유하는 사례가 많아 전문가의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상담원이 LG전자 트위터나 서비스 앱에서 일부 고객 문의에 응대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전문성이 떨어졌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스마트폰의 본질적 기능을 개선하고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별도의 조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센터를 만들어 운영체제(OS) 관리, 소프트웨어 및 보안 기능 개선 등을 처리하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