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국정원의 노조 분열공작' 규명 위해 고용노동부 압수수색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6-19 16:3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노조 분열 공작을 규명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19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의 고용노동부 사무실 서너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국정원의 노조 분열공작' 규명 위해 고용노동부 압수수색
▲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국민노총'이라는 제3의 노총을 만들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다른 노조를 와해시키려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원세훈 전 원장 등의 지시로 수억 원에 달하는 국정원 자금이 제3노총 설립 등에 투입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고용노동부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

검찰은 수사관을 투입해 고용노동부 노사협력관실 등에 보관돼있는 문건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계자를 소환조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검찰은 당시 국정원이 공무원노조와 전국교직원노조를 와해시키려는 공작을 벌이려 한 정황도 파악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