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전경련 "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법과 제도 바꿔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6-19 14:5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법과 제도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4차산업혁명과 일자리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전경련 "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법과 제도 바꿔야"
▲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규제 때문에 혁신하기 어려운 나라 중 하나”라며 “드론 배달산업은 항공 규제로 AI(인공지능) 의료 서비스는 의료법 위반으로 빅데이터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법 제한으로 기업들의 접근조차 어려운 분야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의 혁신에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법과 제도의 혁신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병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업전략연구그룹장은 ‘4차산업혁명과 기술변화, 일자리’를 주제로 한 발제 발표에서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신기술이 나타나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기술변화를 빨리 받아들여 새로운 사업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혁 중앙대학교 교수는 ‘4차산업혁명, 일자리와 노동’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자동화되는 직무가 늘면서 소득 변화와 새로운 일자리 등장의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일자리 수와 질은 기술 자체보다 기술 진보에 경제주체들이 어떻게 제도적으로 적응하는지에 따라 변화한다”며 “노사는 혁신적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할 기구를 마련하는 데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