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행연합회, 이주열 초청해 은행장과 간담회 열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6-18 20:3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행연합회, 이주열 초청해 은행장과 간담회 열어
▲ 은행연합회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초청해 은행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행연합회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초청해 은행권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은행연합회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초청해 은행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와 함께 은행연합회장과 금융연구원 등 3곳의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14개 사원기관장까지 모두 19명이 참석했다.

이 총재와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변동성 확대 등 금융시장 동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 및 은행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놓고 격의없는 논의도 이어졌다.

은행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연합회는 은행산업이 핵심 서비스 산업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든든한 금융이 되도록 은행권과 경제, 금융 등 각계 주요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