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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의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RT’의 완구 |
CJE&M이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애니메이션사업을 강화한다.
CJE&M은 22일 애니메이션사업부 출범식을 열어 TV 애니메이션 신작 '로봇트레인 RT'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CJE&M은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가 위해 애니메이션 사업조직을 신설했다.
이 사업부는 글로벌을 겨냥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투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자체 어린이 채널인 투니버스와 미디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이번에 공개하는 '로봇트레인 RT'는 순수 국산 캐릭터인 변신기차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막혀버린 터널을 뚫으며 새로운 기차마을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도전과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올해 2월25일 SBS를 시작으로 다양한 CATV 채널에서 전파를 탄다.
CJE&M은 이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완구를 비롯한 캐릭터상품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CJE&M은 캐릭터 완구기업 유진로봇 지나월드와 함께 기획단계에서 부터 협력했다.
CJE&M은 코레일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로봇트레인 RT' 콘텐츠와 캐릭터를 활용한 기차 연계사업도 추진한다. 또 콘텐츠와 캐릭터의 글로벌 유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