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경총 "영리병원 설립 허용하고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완화해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6-17 15:5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규제 개혁 과제들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5일 기획재정부에 9개 과제를 ‘혁신성장 규제 개혁 과제’로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총 "영리병원 설립 허용하고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완화해야"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내놓은 '혁신성장 규제 개혁 과제'.

경총이 내놓은 과제 9건은 △영리병원 설립 허용 △원격의료 규제 개선 △의사·간호사 인력 공급 확대 △인터넷전문은행의 은산 분리 완화 △프랜차이즈산업 규제 개선 △산업과 경제의 디지털화에 따른 노동관계법 개정 △드럭스토어산업 활성화 △5세대 이동통신(5G) 투자 지원 확대 △고령자의 파견허용 업무 규제 폐지 등이다.

영리병원 설립과 원격의료 허용 등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산업의 규제 개혁이 이뤄지면 18만7천~37만4천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프랜차이즈 규제 개선이 창업 활성화와 고용 확대로 이어진다고 봤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노동관계법 개선은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고령자 파견허용 규제 폐지는 고령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경총은 바라봤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규제 개혁이 잃어버린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심각한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 대책”이라며 “규제 개혁은 정부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핵심 정책인 만큼 기업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