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6-15 17:1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 15일 오후 빗썸에서 가상화폐들이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50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32만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9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6만2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4.74% 높아졌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66% 상승한 609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52% 올라간 96만2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3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높아지고 4종의 시세가 낮아졌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이오스(7.44%), 라이트코인(1.78%), 에이다(2.22%), 트론(8.69%), 대시(3.06%), 모네로(2.07%), 비체인(0.24%), 이더리움클래식(1.97%), 퀀텀(0.84%), 오미세고(1.98%), 아이콘(3.46%), 제트캐시(1.86%), 질리카(4.16%), 제로엑스(7.45%), 어거(8.84%), 골렘(1.18%), 스트라티스(5.88%),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2.46%), 에이치쉐어(1.12%), 루프링(1.97%), 엘프(1.76%), 에토스(13.14%), 카이버네트워크(3.02%), 미스릴(6.41%), 파워렛저(3.24%), 기프토(1.18%), 왁스(1.44%), 모나코(2.01%), 텐엑스(3.23%) 등이다.

시세가 떨어진 가상화폐는 뉴이코노미무브먼트(-0.48%), 애터니티(-0.13%), 비트코인골드(-0.13%), 스팀(-0.98%)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의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15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보다 1.74%(60원) 내린 33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41%(300원) 높아진 1만2750 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을 약 11%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32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옴니텔 주가도 전날과 같았고 한일진공(-1.39%) 주가는 하락했고 우리기술투자(1.32%) 주가는 상승했다.

포스링크 주가는 전날보다 1.91%(40원) 높아진 213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2.23%(2500원) 하락한 10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