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북미에서 새 스마트폰 ‘G7씽큐’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LG전자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광고영상을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이 노출된 G7씽큐 광고 영상. |
이 영상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5주년 축하와 방탄소년단이 G7씽큐를 소개하는 내용이 함께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빌보트200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4월부터 LG전자 G7씽큐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LG전자는 1일 G7씽큐를 북미 주요 통신사인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등을 통해 내놓았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온라인 광고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영상 등을 공개해 G7씽큐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김수영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G7씽큐의 북미 시장 출시와 비슷한 시기에 방탄소년단이 선전하고 있어 제품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