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투표소와 개표소 '철통안전'에 집중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6-12 14:3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지방선거 투표와 개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투표소와 개표소 '철통안전'에 집중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소방청 등은 지방선거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행정안전부는 선거일 오전 5시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청도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거 당일에 전국경찰 '갑호비상'을 발령해 투표와 개표사무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갑호비상은 모든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경찰 전원이 비상근무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명령을 말한다.

소방청은 12일 오후 6시부터 13일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개표소 내부와 외부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 등을 배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