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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고용보험 가입자 급증, 고용부 "13개월 만에 최대 증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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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3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고용보험 가입자는 1313만2천 명으로 2017년 5월보다 33만3천 명(2.6%) 증가했다. 월별 피보험자 증가 규모(전년 동월 대비)로는 2017년 4월 34만4천 명 이후 13개월 만에 최대다. 
 
5월 고용보험 가입자 급증, 고용부 "13개월 만에 최대 증가"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는 “4월보다 전체적으로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왔다"며 “"올해 고용시장이 작년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5월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양호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보건복지(7만3천 명, 5.3% 증가), 도소매(5만2천 명, 3.6% 증가), 숙박음식(4만2천 명, 7.9% 증가) 등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제조업은 2017년 5월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2천 명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조선업 등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을 제외하면 2만7천 명(0.8%)이 늘어났다.

제조업에서 자동차산업의 고용인원 감소가 두드러졌다. 자동차산업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5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 등의 영향이 나타나면 자동차 제조업부문의 피보험자 감소폭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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