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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정석' 김미연, 대신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에 영입

김민수 기자 postms@businesspost.co.kr 2015-01-13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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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이 ‘교육의 정석’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해진 김미연 애널리스트를 리서치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대신자산운용은 리서치본부를 신설하고 소비재 부문 전문가 김미연씨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의 정석' 김미연, 대신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에 영입  
▲ 김미연 대신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
김 본부장은 메리츠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16년 동안 교육과 제지, 유통 등 소비재 부문에서 일했다.

그는 2011년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에 올린 ‘교육의 정석’이라는 이름의 교육부문 증권리포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원래 ‘교육의 정석’은 2011년 펀드매니저와 투자자를 상대로 작성한 투자 보고서였다. 그런데 내용이 알차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보고서를 구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김 본부장은 이듬해 ‘교육의 정석2’를 작성해 회사 홈페이지에 올렸다. 2011년 판과 내용을 취합해 ‘입시의 정석’이라는 이름을 달아 책으로도 출간했다.

김 본부장은 신설된 리서치본부에서 ‘대신 아시아퍼시픽 컨슈머 펀드’를 운용하는 등 대신자산운용의 리서치 지원업무를 맡는다.

‘대신 아시아퍼시픽 컨슈머 펀드’는 최종 소비자가 여성인 소비재를 만드는 기업과 중국 중심의 아시아 소비재를 만드는 기업의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김 본부장은 “아시아 여성 소비재시장의 전망을 좋게 보고 있는 만큼 대신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 펀드를 대신자산운용의 대표펀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서재형 대신자산운용 대표는 여성이 운용하는 여성 소비재 펀드를 만들기 위해 김 본부장을 전략적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김 본부장이 리서치를 총괄하며 주식운용본부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신자산운용은 김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헤지펀드나 사모펀드 일변도에서 벗어나 주식형펀드 운용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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