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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주식 사도 된다", 월드컵 특수와 현대차 신차 출시효과 기대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6-07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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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그룹의 신차 출시에 따른 효과를 계속 보고 있는데다 월드컵 개최에 힘입어 광고물량이 늘어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노션 주식 사도 된다", 월드컵 특수와 현대차 신차 출시효과 기대
▲ 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이노션의 목표주가를 9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이노션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5일 6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홍 연구원은 “현대자동차그룹은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파트너”라며 “이에 따라 이노션은 유럽과 신흥시장에서 6월부터 실적이 크게 증가할 개연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6월14일부터 7월15일까지 러시아에서 ‘2018 피파월드컵’이 열린다.

이노션은 2분기 유럽과 신흥시장에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1.4%, 18.4%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에서는 새로 인수합병한 회사 데이비드앤골리앗(D&G) 효과로 외형 성장률이 32.2%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데이비드앤골리앗은 기아자동차 미국 법인의 광고를 대행하고 있다.

이노션은 3분기에 미국에서 현대차 제네시스 G70이 출시되는 데 따른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 연구원은 “3분기 미국에 출시되는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축을 잡아줄 매우 중요한 모델”이라며 “현대차그룹의 대대적 광고선전비 집행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노션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총이익 1158억 원, 영업이익 30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총이익은 18.1%, 영업이익은 17.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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