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산업부 "한국GM 군산공장 활용방안 찾기 위해 GM과 논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6-05 16:0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한국GM의 군산 공장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GM의 협조를 받아 이른 시일 안에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른 시일 안에 군산 공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GM과 관계부처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한국GM 군산공장 활용방안 찾기 위해 GM과 논의"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문 실장은 “GM이 군산 공장을 직접 자동차 생산에 활용할 계획은 없지만 자동차 설비는 괜찮은 시설”이라며 “시설을 잘 활용할 주체가 나오면 GM은 어떤 형태든 정부와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활용방안은 매각 등 여러 형태가 될 수 있다”며 “사업의 형태나 주체가 구체화되면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실장은 중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상대로 가격 담합 현장조사에 착수한 일을 놓고 “(중국 정부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업계는 전혀 담합 사실이 없다고 한다”며 “공장이 100% 돌아가고 있으며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런 업계의 의견을 중국에 충분히 소명하기로 했다. 이날 중국 상무장관을 만나는 백운규 장관도 이와 관련해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의 자동차분야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와 관련해서는 산업부 내부에 TF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자동차협회도 법무법인을 지정해 답변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실장은 “6월에 제출할 입장서와 7월에 열리는 공청회 준비를 위해 업계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이 결정된 금호타이어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는 6월 안에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문 실장은 “이달 말까지 방산업체 지정 취소 절차가 완료될 전망”이라며 “이후 방산부문을 매각하고 방산을 제외한 금호타이어를 더블스타와 계약하는 순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관련해서는 “현대중공업이 수주가 늘면 재가동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며 “당장 어떻게 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고수익 제품 알지닌 판매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