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플랫폼기업 인크로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러시아 월드컵 광고물량을 확보하면서 양호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수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인크로스 목표주가를 3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
인크로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1일 2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인크로스는 러시아 월드컵 관련 광고물량을 확보했다”며 “나라 안팎의 사건(지방선거,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관심이 분산된 것이 사실이지만 개막이 다가올수록 마케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5월29일 아프리카TV가 러시아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를 발표하고 아프리카TV 외 주요 플랫폼과 지상파 사이의 중계권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중계권 협상이 불발된다 하더라도 FIFA 공식 후원사들을 중심으로 월드컵 기간에 늘어나는 광고 물량을 확보해온다면 월드컵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크로스는 2018년 매출 451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37%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인크로스는 하반기 게임 관련 영업 경쟁력이 강화되며 신규 광고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