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노조 와해' 혐의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구속기소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6-01 19:1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노조 와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모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는 1일 최 전무를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노조 와해' 혐의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구속기소
▲ 최모 삼성전자서비스 전무가 5월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최 전무는 노조 대응조직인 종합상황실의 실장으로서 2013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협력사 노조 와해 공작인 일명 ‘그린화’ 작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전무는 또 ‘노조 활동은 곧 실직’이라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협력 서비스센터 4곳을 의도적으로 폐업하도록 유도하고 그 대가로 협력사 사장에게 수억 원 규모의 금품을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8일 최 전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6시간 넘게 조사를 진행한 뒤 5월15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횡령 등 일부 피의사실은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지만 다른 범죄 혐의는 소명된 것으로 보인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최 전무가 노조 와해 작업을 삼성그룹의 옛 미래전략실 등에 보고했는지 등을 놓고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iM증권 "다시 '에브리씽 랠리', 유동성 확대·AI 낙수효과에 상승세 이어질 것"
NH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220만 제시, 미국 생물보안법안 수혜"
한국투자 "올해 코스피 상한 4600에서 5650으로 상향, 기업이익 급증 반영"
하나증권 "미국 반도체주 급등,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현대차증권 "삼성물산 목표주가 상향, 그룹사 상장지분가치 증가"
비트코인 1억3580만 원대 횡보, '9만5천 달러' 저항선 마주하며 상승세 주춤
[채널Who]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기업으로 진화, 장동현 IPO 성공할지 주목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