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김경룡 행장 선임' 주총 연기, 채용비리 수사 감안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6-01 13:4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김경룡 대구은행장 내정자의 선임안을 논의하는 임시 주주총회 일정을 뒤로 미뤘다.

김 내정자가 '대구은행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DGB대구은행 '김경룡 행장 선임' 주총 연기, 채용비리 수사 감안
▲ 김경룡 DGB대구은행장 내정자.

대구은행은 1일 오전에 긴급 이사회를 열어 4일 열기로 했던 은행장 선임 관련 임시 주주총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대구은행 이사회는 “조직 안정화를 바라는 김 내정자의 요청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길 바라는 이사들의 뜻에 따라 임시 주주총회 일자를 미뤘다”며 “이른 시일 안에 이사회를 열어 새 주주총회 일자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경산시 시금고 담당 공무원의 아들을 대구은행에 채용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경산시청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대구은행을 시금고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아들을 대구은행에 채용해달라고 청탁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대구은행은 김 내정자가 채용에 응시했다는 사실만 전달했을 뿐 채용 과정에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임시 주주총회가 예정됐던 4일 전에 검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길 기대했지만 여의치 않자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