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바이로메드, 유전자 치료제 신약 'VM202'의 신경 재생 원리 입증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5-30 12:3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로메드가 개발 중인 유전자 치료제 신약 ‘VM202’의 작용기전을 밝히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바이로메드는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 국제학술지 온라인판을 통해 VM202가 말초신경계를 구성하는 슈반세포에 작용해 ‘신경영양인자’의 생산을 유도하고 손상된 말초신경 세포들의 재생 과정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로메드, 유전자 치료제 신약 'VM202'의 신경 재생 원리 입증
▲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

VM202는 간세포 성장인자(HGF) 유전자를 탑재한 유전자 치료제다. 간세포 성장인자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성 성장인자다.

바이로메드는 VM202가 임상1상과 2상에서 장기간 통증 감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관찰했는데 이는 신경세포의 재생때문일 것이라고 가정하고 VM202가 신경재생 활성을 유도하는지 살폈다.

연구 결과 신경이 손상된 경우 손상 부위 주변에서 간세포 성장인자 단백질과 그 수용체인 c-met의 생산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신경 손상 이후 간세포 성장인자 단백질과 c-met이 어느 위치에서 발현이 되는지도 정확히 알아냈고 간세포 성장인자 단백질이 신경 재생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도 밝혀냈다.

바이로메드는 이를 통해 VM202가 신경 손상성 질환인 말초신경병증의 새로운 치료제로 적용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는 “이번 논문은 간세포 성장인자가 손상된 말초신경을 어떻게 복구시키는지를 밝히는 논문”이라며 “VM202가 장기간 통증 감소 효과를 유도될 수 있음을 설명할 수 있는 원리와 어떻게 재생 의약으로 작용하는지를 밝힌 결과”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