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CJ대한통운 목표주가 상향, 택배 가격 인상 가능성 커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5-30 09:3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택배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로 20만 원을 제시하며 기존보다 18%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CJ대한통운 목표주가 상향, 택배 가격 인상 가능성 커져
▲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사장.

CJ대한통운 주가는 29일 15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최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단기 실적은 아쉽지만 내년 최저임금 인상폭이 과거 수준으로 돌아간다면 올해 인건비 증가는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이 역설적으로 택배 가격의 인상을 앞당길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예상보다 빠르게 반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은 국내 택배시장 1위 업체로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물량의 소형화 등으로 택배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택배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져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도 겹쳐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

최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택배업계 전반의 원가 상승은 중장기적으로 택배 운임 가격의 정상화 가능성을 높인다”며 “최저임금 인상이 시장에 미친 충격이 CJ대한통운에게 더 이상 단가 하락을 막고 현재의 시장 지위를 공고히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CJ대한통운은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6750억 원, 영업이익 23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2% 늘지만 영업이익은 2%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