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조양호 등 대한항공 오너일가 횡령과 배임 의혹 조사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5-29 18:4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포착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21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양호</a> 등 대한항공 오너일가 횡령과 배임 의혹 조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 회장 등은 계열사 부동산을 관리하는 한진그룹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 방식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회장 등은 대한항공에 기내면세품을 공급하는 과정에 트리온무역과 미호인터내셔널 등 조 회장 등이 소유한 회사를 끼워 넣고 이른바 '통행세'를 거두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트리온무역은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 주류 등을 납품하는 회사인데 원종승 정석기업 대표이사와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미호인터내셔널은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 화장품을 납품하는 회사로 조 회장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공동대표에 올라 있다.

검찰은 25일 트리온무역과 미호인터내셔널 등 대한항공 관계사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당시 압수수색 영장에 횡령과 배임 혐의를 적시했지만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주거지는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대표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