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투기자본감시센터,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놓고 삼성 경영진 고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5-29 16:4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회사 경영진을 검찰에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서울중앙지검에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삼성그룹 경영진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 26명을 사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놓고 삼성 경영진 고발
▲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

센터는 고발장을 통해 “삼성 측이 영향권을 행사해 금융위원회가 상장 규정을 개정하게 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과정은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의 일환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삼성이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게 뇌물을 주고 ‘사기 상장'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센터는 삼성 측이 이익에 관한 평가를 배제해 회사가치를 왜곡했다며 “2016년 상반기 급신장한 매출액을 기반으로 회사가치를 추정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두 회사의 가치를 16조 원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017년 6월 이재용 부회장이 계열사 불법 합병 등 불공정행위로 모두 9조 원을 횡령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은 5월 초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특별 감리한 후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금융감독원 감리위원회는 분식회계 의혹을 놓고 31일까지 판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임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0조 돌파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