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미국 발전소 인수금융에 참여해 1억 달러 주선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5-28 13:4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미국 발전소의 인수에 투자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주선했다. 

국민은행은 미국의 에너지 전문투자회사 스타우드에너지에서 가스화력발전소를 인수하는 전체 9억1천만 달러 규모의 인수금융에 투자자로 참여해 1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주선했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미국 발전소 인수금융에 참여해 1억 달러 주선
▲ 허인 KB국민은행장.

프로젝트파이낸싱은 어떤 사업의 미래 수익을 담보로 회사에 돈을 직접 빌려주거나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등을 주선하는 기업금융을 말한다.

구체적 인수대상은 미국 전력판매시장인 북동부전력거래소(PJM)와 뉴잉글랜드ISO(ISO-NE) 거점에 있는 전체 1123메가와트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 3기다.

국민은행은 3억 달러 규모의 투자확약서(LOC)를 내 최종적으로 1억 달러 규모의 물량을 배정받았다. 전체 배정금액 가운데 3천만 달러를 직접 투자했다. 

KB증권을 비롯한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수익자로 받아 KB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펀드가 6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나머지 배정금액은 국민은행이 모집한 미국 투자자들이 채웠다.

국민은행은 2016년 이후 미국 발전소와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에 계속 투자하면서 현지 사업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여러 건의 운용실적을 쌓고 있다.

KB자산운용에서 만든 국내 투자자용 프로젝트펀드에 KB증권이 투자하는 등 다른 계열사들도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강조해 왔던 ‘원펌 KB’ 기조에 따라 협업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국 프로젝트파이낸싱시장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뉴욕 투자금융(IB)에 진출하는 등 해외 투자금융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