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법원장 김명수, '대법원의 청와대와 거래' 의혹 놓고 검찰고발 고려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5-28 12:1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명수 대법원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상고법원 도입을 위한 사법부의 청와대와 거래 의혹을 두고 검찰 고발도 고려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김 대법원장은 28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두고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여러 의견을 모아 합당한 조치와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결론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전 법원행정처 간부 고발까지 모두 고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법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25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명수</a>, '대법원의 청와대와 거래' 의혹 놓고 검찰고발 고려
김명수 대법원장.

특별조사단이 25일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은 박근혜 정권의 성향에 맞는 판결을 유도하고 그 대가로 상고법원 도입을 청와대와 거래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고법원은 대법원이 맡고 있는 상고심(2심 판결에 대한 불복신청) 사건 중 단순한 사건만을 별도로 맡는 법원을 말한다.

상고법원이 설치되면 민사, 형사 등 일반 사건은 상고법원이 맡고 사회적으로 파장이 크거나 판례를 변경해야 하는 등의 사건만 대법원이 맡아 심리, 판결하게 된다. 

대법원의 사건 부담을 덜어 신속하게 상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고법원 판사라는 고위법관이 늘어나면서 대법원의 힘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