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광영,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고 롯데자산개발 임대주택사업 확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5-24 19:07: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광영,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고 롯데자산개발 임대주택사업 확대
▲ 이광영(왼쪽에서 세번째)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와 김대형(왼쪽에서 네번째)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가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고 임대주택사업에 속도를 낸다.

롯데자산개발은 23일 롯데자산개발 본사 시그니쳐타워에서 마스턴투자운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대주택 개발 및 투자자와 임차인 유치 등 임대주택사업 제반 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롯데자산개발은 개발 PM(Project Management, 프로젝트 관리)업무, 임차인 유치, 임차 후 임대주택 관리부분을, 마스턴투자운용은 임대주택 매입, 투자 유치 방법 수립 및 자금 조달부분을 맡아 진행한다.

두 회사는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임대주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부동산분야의 대표기업인 두 회사가 만나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강점을 공유하면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자운용사들과 건설적 파트너십을 맺어 2020년까지 임대주택 9천 실을 확보해 임대주택업계에서 선두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기업형 임대서비스 브랜드 '어바니엘'을 통해 주거운영사업을 펼치고 있다.

1월 '어바니엘 가산'을 연 데 이어 하반기 2호인 '어바니엘 염창역'을 연다. 2019년에는 서대문구 충정로 일대에 '어바니엘 충정로'도 선보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