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트랙은 진학·입시·취업을 위한 진로 컨설팅 서비스 ‘온패스’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 진로 컨설팅 서비스 ‘온패스’.
온패스는 대학교 수시 입학과 경력 개발 등 진로 설계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입시 설계, 진학 설계, 취업 설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입시 설계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재수생 등 대학교 입시 준비생에게 수시 전형의 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첨삭, 해외대학 입학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와 상위권 대학생 멘토가 개별 학생들의 요청과 피드백을 반영해 첨삭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슈퍼트랙은 “입시설계는 정확한 분석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진로 및 학과를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학부모가 직접 하기 어려운 학생 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진학 설계는 중학교 3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이과 진로의 선택과 생활기록부 세부 관리 컨설팅, 멘토링 등을 서비스한다.
취업 설계는 대학생과 석·박사를 마친 취업준비생 등에게 취업 관련 자기소개서 첨삭 및 면접 컨설팅,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위견 슈퍼트랙 아카데미 대표는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온패스를 만들게 됐다”며 “수험생의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수시입학 정보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재수생 등의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