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외국인 위해 평택에 일요일만 운영하는 송금센터 열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5-21 12:2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외국인 위해 평택에 일요일만 운영하는 송금센터 열어
▲ 우리은행이 20일 문을 연 평택외국인일요송금센터 전경.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평일 은행 방문을 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일요일에만 업무를 보는 영업점을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20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가까이에 외국인 고객의 일요일 은행업무를 전담하는 평택외국인일요송금센터를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일에 일해야 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영업점으로 해외송금, 계좌·카드 개설, 입출금 등 업무를 제공한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통역도우미 등이 근무하면서 외국인 고객의 은행업무를 돕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평택외국인일요송금센터는 임대료가 낮은 지역에서 외국인 수요가 집중되는 일요일에만 운영해 영업점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안산·김해·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 및 일요영업점을 개설해 국가별 데스크, 외국인 대상 출국만기보험금 및 국민연금 지급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