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샤오미의 변신, 인도에서 스마트폰 오프라인 판매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1-07 17:2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샤오미가 인도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전략을 수정해 오프라인 판매에 들어갔다.

인도소비자들이 대부분 오프라인 상점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샤오미 역시 현지시장의 사정에 맞게 대응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샤오미의 변신, 인도에서 스마트폰 오프라인 판매  
▲ 레이쥔 샤오미 회장
샤오미가 인도 최대 통신사인 바티 에어텔에서 홍미노트 4G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보도했다.

바티 에어텔은 홍미노트 4G 모델을 방갈로르, 뭄바이, 델리 등 6개 도시의 133개 매장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가격은 9999루피(약 17만4천 원)로 책정됐다.

샤오미는 그동안 온라인 판매방식을 고수해 왔다. 온라인 판매방식은 샤오미가 낮은 판매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다.

샤오미는 인도에서도 온라인 판매방식을 고수하며 시간과 수량을 한정하는 헝거마케팅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7월 인도시장에 진출한 샤오미는 불과 6개월만에 스마트폰 100만 대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한 홍미노트 4G모델도 온라인 판매개시 5초 만에 5만 대가 완판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율은 5%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 온라인 판매만 고집할 수 없는 이유다.

샤오미는 에릭슨과 소송으로 제품판매에 제약을 받고 있다. 샤오미는 일부 제품의 판매가 금지된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오프라인 판매도 함께 시작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스페이스X 반도체 공장에 천문학적 투자 필요, 이론상 "최대 13조 달러" 분석
KT스카이라이프 노조 조일 사장 내정자 '투자실패·일감몰아주기' 의혹 제기, 사측 "허..
SK하이닉스 12조 규모 EUV 장비 구매 계약, "차세대 공정 양산 목적"
서정진 "셀트리온홀딩스 국내 상장 계획 없어, 자녀 지분 승계하면 모든 세금 납부할 것"
HBM 가격 상승 내년에 '한계' 맞나, 골드만삭스 "제조사들 투자 조절이 관건"
[현장] 서정진 셀트리온 주주 불만에 실적목표 깜짝 공개, "4분기 영업이익 6천억 넘..
첨단 공정 스마트폰 비중 올해 60%로 오를 전망, 삼성전자 2나노 전환 주도
공공부문 25일부터 '차량 5부제 의무' 시행, 민간은 일단 자율시행
유엔글로벌콤팩트 'AI 기술 활용 탈탄소 전략' 토론회, 한국 영국 전문가 교류
지구 기온 2도 오르면 식량 빈곤국 세 배로 늘어, 한국 체계에는 타격 없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