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이 18일 서울 대치동 그랜힐컨벤션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VIP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마친 뒤 참석한 고객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이 우수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KEB하나은행은 1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고객 220명을 초청해 ‘VIP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산관리 이해도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와 문화공연 등으로 꾸려졌다.
KEB하나은행 투자컨설팅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내외 투자전략을 주제로 미국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시기에 ‘효과적 포트폴리오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의 경영목표는 ‘손님의 행복’이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오랜동안 거래해 주신 고객께 깊이 감사드리며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 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KEB하나은행은 2월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로부터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받아 통산 11번째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프라이빗 뱅킹부문에서 해외 4대 어워드로 꼽히는 유로머니와 더뱅커/PWM, 글로벌파이낸스,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로부터 모두 ‘최우수 PB은행상’을 받기도 했다.
KEB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 제도를 도입한 뒤 현재 300여 명의 프라이빗 뱅커가 활동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에 홍콩과 중국, 인도네시아에 프라이빗 뱅커를 파견하고 서울 강남과 제주에 인터내셔널 PB센터를 여는 등 글로벌 자산관리 비즈니스분야에서도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