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하반기에 서울 주택 매매가격 소폭 하락 가능성 있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5-18 11:0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하반기에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규제와 금리 인상, 입주물량 등으로 하반기에 서울 주택 가격이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에 서울 주택 매매가격 소폭 하락 가능성 있다"
▲ 서울 아파트 모습.

지역에 따라 분양권의 전매거래가 제한됐고 새 총부채상환비율(신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규제도 시행되고 있다.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도 4월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적용되는 단지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규제로 주택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당장 서울 주택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하지만 하반기에 종합부동산세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고 경기도 지역에 입주물량이 급증한다는 점에서 서울 주택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기구인 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부동산 보유세를 확대하는 쪽으로 정책 권고안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아파트 입주물량은 모두 45만 세대가량으로 사상 최고치를 보일 것으로 파악되는데 경기도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종합부동산세 인상과 경기도 입주물량 급증으로 서울 전세가격이 내리고 매매가격도 소폭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 규제와 함께 부동산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되는데 전세금을 끼고 집을 구매하는 갭투자 수요가 급감할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