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중고 휴대폰, 우체국이 현금으로 사준다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5-01-06 13:4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체국이 중고 휴대폰을 현금으로 사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7일부터 전국 221개 주요 우체국에서 '중고 휴대폰 매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중고 휴대폰, 우체국이 현금으로 사준다  
▲ 우체국이 중고 휴대폰 매입 서비스를 한다.
매입대상 휴대폰은 전원고장, 통화 불가능, 액정 파손, 분실폰 또는 도난폰 등 4가지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스마트폰과 폴더폰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강화유리 파손, 와이파이, 카메라, 화면잔상 등 4가지 요건과 기종을 고려해 결정하고 폴더폰은 1대당 1500원을 지급한다.

금액은 매매계약서 작성 뒤 곧바로 입금계좌로 송금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중고 휴대폰 판매자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절차를 강화한다. 제휴사가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완전히 삭제하면 판매한 고객이 삭제 처리된 개인정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메일로 정보를 보내준다.

중고 휴대폰 판매를 원하면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같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류, 법정대리인 동의서(인감 날인), 법정대리인 인감증명서, 법정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 이후 중고 휴대폰으로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지만 개인끼리 중고 휴대폰을 거래할 경우 사기나 분실,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때문에 중고 휴대폰 확산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런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