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하이마트 주가 더 간다", 안정적 실적에 코스피200 편입 가능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5-14 15:0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안정적 실적과 주주 친화정책, 코스피200지수 편입 가능성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14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2017년 저점보다 100%가량 상승했지만 여전히 2018년 주가수익비율(PER)이 11배 수준으로 부담이 없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 더 간다", 안정적 실적에 코스피200 편입 가능
▲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롯데하이마트에서 건조기와 공기청정기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는 신제품 출시, 온라인의 높은 성장세에 따른 업황 호조로 실적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적 외에도 획기적 배당성향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에 매출 9530억 원, 영업이익 410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6.3% 늘었고 영업이익은 13.7% 증가했다. 공기청정기와 의류건조기, 세탁기 등 매출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하이마트는 2017년 주당 배당금으로 2016년의 500원보다 3.7배 늘린 1850원을 지급했다. 같은 기간 시가배당률은 2.69%로 1.51%포인트 상승했고 배당성향은 10%에서 29%로 높아졌다.

롯데그룹 차원에서 배당을 강화하는 등 주주 친화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남 연구원은 “롯데그룹이 제시한 배당성향 30%대, 앞으로의 실적 전망을 볼 때 롯데하이마트의 배당금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6월 롯데하이마트가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떠오른 점 역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남 연구원은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면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수급, 주가 안정성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파악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관련 상품인 건조기와 공기청정기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건조기는 공기청정기보다 가격이 비싸 이익 기여가 큰데 현재 200~30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바라봤다.

유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0% 올린 9만 원으로 제시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14일 직전 거래일보다 0.25% 떨어진 7만84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