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윤종규,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만나 미래기술 논의한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5-14 12:1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등 글로벌 CEO들과 만나 사업현안과 미래 기술 등에 관련된 의견을 나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14일 “윤 회장이 15~18일 동안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서밋(MS CEO Summit)’을 찾는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2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규</a>,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만나 미래기술 논의한다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서밋은 빌 게이츠 창업자가 전 세계의 선도기업 CEO들을 만나 사업에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신기술을 배우는 목적으로 시작한 행사다.

1997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에 전 세계 국가 30여 곳의 주요 기업 CEO들이 참석하고 있다. 

윤 회장은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서밋에 처음으로 초청됐다. 2018년에는 국내 기업인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한다.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서밋에는 빌 게이츠 창업자 외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등이 참여한다. 

윤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서밋을 통해 IT기술과 금융산업의 접목 등 미래금융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서밋의 올해 주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7년에 기술의 신뢰성과 우주산업 경쟁 등 IT기술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윤 회장이 2017년 3월 구글과 아마존 등 해외 IT기업들을 찾은 다음 디지털금융을 KB금융그룹의 새 방향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