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24종의 시세가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모두 올랐다. <빗썸> |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압수수색 여파가 가라앉으면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981만2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3.57% 올랐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24종의 시세가 모두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82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8.26% 뛰었다.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XRP(리플 단위)당 7.93% 오른 83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8% 상승한 166만9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1만68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8.17% 올랐다. 라이트코인은 l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6만32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9% 상승했다.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82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2.32% 급등했다.
다른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대시 4.25%, 모네로 3.87%, 비체인 8.5%, 이더리움클래식 5.29%, 아이콘 4.07%, 퀀텀 10.38%, 오미세고 7.82%, 질리카 3.93%, 비트코인골드 4.46%, 제트캐시 8.69%, 골렘 8.5%, 에이치쉐어 10.3%, 엘프 7.33%, 미스릴 2.24%, 카이버네트워크 6.81%, 에토스 10.68%, 모나코 21.61%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