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사업부문 고른 성장으로 1분기 순이익 급증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5-11 18:3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이 모든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덕분에 1분기 순이익이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순이익 1513억 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6.3% 늘었다.
 
한국투자증권, 사업부문 고른 성장으로 1분기 순이익 급증
▲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1분기 매출 2조364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보다 23.8%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 같은 기간보다 22.2% 오른 2355억 원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이 활황인 영향을 받았다”며 “기업금융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고 주식·채권 등 운용수익이 증가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 역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한국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 1959억7400만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89% 늘어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5600억 원, 2355억 원을 거뒀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4%, 19.84%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