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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중동정세 악화로 불안심리 퍼져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5-11 07: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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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중동 정세의 악화에 따른 불안심리가 작용했다.

11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71.36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7.48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 상승, 중동정세 악화로 불안심리 퍼져
▲ 10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71.36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7.48달러에 거래됐다. 

10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0.3%(0.22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0.35%(0.27달러) 올랐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로 원유 공급 차질을 불러올 것이라는 불안이 퍼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동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군사적 충돌도 빚어지고 있어 유가를 추가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각 10일 새벽 이란은 이스라엘에 미사일 20기를 발사하고 무장 드론을 보냈다. 이에 이스라엘도 즉각 전투기를 보내 보복 공격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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