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동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본부장(왼쪽부터)과 김성수 신한생명 CS지원팀장, 정석재 신한생명 고객지원그룹장,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가 9일 신한생명 가산동 사옥에서 우수 콜센터 인증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생명> |
신한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우수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8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9년 연속 우수콜센터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40개 산업군의 기업 250곳을 대상으로 2017년 2분기부터 2018년 1분기까지 전문평가단이 전화를 걸어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의 콜센터 서비스품질을 조사했다.
신한생명은 상담사의 어감, 말 속도, 자신감있는 응대, 적극적 안내, 고객 이해도, 문의내용 파악, 종료시점 태도 등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수신여건과 상담태도 등 세부항목에서도 생명보험업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생명의 콜센터인 ‘드림콜센터’는 보험금 지급과 변액보험, 대출, 연금보험 등 각각 전담부서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상담사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사들의 심리적 고충 완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