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바이오주 하루 만에 급반등, 파미셀 캔서롭 텔콘 주가 급등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5-09 17:1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바이오기업 주가는 전날 악성 루머에 급락했는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바이오기업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보인다.
 
바이오주 하루 만에 급반등, 파미셀 캔서롭 텔콘 주가 급등
▲ 김현수 파미셀 대표.

9일 줄기세포 기업인 파미셀의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29.97%(4450원)까지 오른 1만9300원에 장을 마쳤다.

항암제 개발사인 캔서롭의 주가도 상한가인 30.00%(4200원)까지 상승한 1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뛰었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거의 대부분 상승했다.

신라젠 주가는 6.39%(4200원) 상승한 6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필룩스 주가는 6.04%(900원) 오른 1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제넥신 주가는 6.82%(6700원) 뛴 10만5천 원에 장을 끝냈고 코미팜 주가는 5.85%(2천 원) 오른 3만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9.56%(2400원) 오른 2만7500원에, CMG제약 주가는 4.89%(260원) 오른 558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4.36%(2300원) 오른 5만51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6.38%(3천 원) 오른 5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3.80%(7400원) 오른 20만1900원에, 에스맥 주가는 2.84%(55원) 오른 1995원에, 앱클론 주가는 1.14%(600원) 오른 5만310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 주가만이 0.98%(1천 원) 내린 10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3.42%(950원) 오른 2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5.40%(1050원) 상승한 2만5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5.37%(5700원) 오른 11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트로젠 주가는 9.43%(8900원) 급등한 10만33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8.47%(1250원) 뛴 1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3.10%(1100원) 상승한 3만66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3.74%(2700원) 오른 7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1.16%(960원) 급등한 956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51%(2500원) 오른 10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 기업들의 주가도 모두 올랐다.

메디톡스 주가는 1.23%(8천 원) 오른 65만8천 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는 3.92%(1만8500원) 뛴 49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뛰었다.

텔콘 주가는 17.47%(2천 원) 급등한 1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셀루메드 주가는 6.87%(1250원) 뛴 1만9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4.31%(500원) 상승한 1만21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40%(300원) 오른 2만1700원에 장을 끝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날 오후에 국내 증권사들이 바이오기업 주식을 놓고 신용거래 담보비율을 올리고 주식대출 등급을 낮췄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바이오주가 일제히 급락했는데 근거없는 루머임이 밝혀지면서 반발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