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1억4500만 달러 미국 건설사업 금융주선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5-09 13:4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대규모 해외 건설사업에 투자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주선했다.

국민은행은 미국 펜실바니아주의 가스 파이프라인인 ‘센트럴 펜 라인’ 건설에 투자되는 1억4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을 공동으로 주선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 1억4500만 달러 미국 건설사업 금융주선
▲ 허인 KB국민은행장.

프로젝트파이낸싱은 도로·항구·공항·발전소 등 사회간접자본(SOC)이나 석유 탐사와 부동산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의 향후 수익을 담보로 돈을 먼저 빌려주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주선된 자금은 글로벌 발전에너지 투자전문회사 아레스EIF가 가스 파이프라인 시설을 운영하는 회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센트럴 펜 라인 건설사업에 쓰인다.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은 한국계 기업이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이나 운영에 참여하지 않은 순수 해외사업이기도 하다.

국민은행은 신한은행, 중국공상은행과 함께 1억4500만 달러 규모의 건설자금을 대출하는 거래를 지원했다. 나머지 건설자금은 글로벌 협력회사인 아레스EIF가 투자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2017년 4월 아레스EIF 5호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아레스EIF가 국민은행에 추가 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의 주선을 의뢰해 이번 투자가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천연가스 운송자산에 투자하게 되면서 앞으로 천연가스의 액화와 운송, 수요처 공급, 사용 등 북미 에너지시장의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해외 기업투자금융(CIB)사업 확대를 추진했고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은 2016년부터 미국의 여러 발전소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데에 협업해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각축을 벌이는 미국 프로젝트파이낸싱시장에서 공동 주선기관으로서 투자실적을 만든 의미있는 사례”라며 “미국 발전에너지시장에서 국민은행의 거래 분석과 자금 동원 능력을 입증해 앞으로 글로벌 협력회사와 협업을 통한 투자기회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