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2018년형 쏘나타 택시 출시, 판매가격 1680만 원부터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5-09 11:2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2018년형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5월에 내구성과 상품성을 높인 2018년형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 2018년형 쏘나타 택시 출시, 판매가격 1680만 원부터
▲ 현대자동차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모델.

현대차는 새 쏘나타 택시에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새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또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존 전륜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 14인치에서 15인치로 개선해 제동 성능과 브레이크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사양도 적용했다. 

새 쏘나타 택시는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을 채택했고 운전석 통풍 및 열선 시트와 전동 조절 시트를 개별 사양으로 분리해 고객이 필요한 사양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가격은 △스타일(M/T) 1680만 원 △스타일(A/T) 1855만 원 △모던 2080만 원 △프리미엄 2288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택시 시장 고객 요구를 분석한 결과 내구성, 제동 성능, 옵션 운영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며 “핵심 파워트레인 내구성과 제동 성능, 실속형 사양 구성을 강화한 2018년형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로 국내 택시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