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조현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 "죄송하다" 말만 되풀이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5-01 11:2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민</a>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 "죄송하다" 말만 되풀이
▲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두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물벼락 갑횡포'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조현민 전 전무는 1일 오전 10시경 서울 강서경찰서에 검은색 정장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들이 '유리컵을 던진 혐의를 인정하느냐'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횡포와 관련한 보도를 봤느냐"는 등의 질문을 하자 조 전 전무는 "심려을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조 전 전무는 경찰서 로비를 지나 조사실로 올라가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조 전 전무는 폭행 및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3월 광고대행사와 회의에서 물컵을 던지며 폭언을 했다는 정황이 공개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대한항공과 광고대행사 측 등의 회의 참석자들을 조사해 조 전 전무가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담긴 음료를 광고대행사 직원 2명에게 뿌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유리컵을 사람을 향해 던졌다면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이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조 전무에게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폭언이나 폭행을 통해 광고대행사의 업무를 중단시켰다면 업무방해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

경찰은 조 전 전무가 증거인멸이나 피해자를 상대로 한 회유 및 협박을 했는지 등도 조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