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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습기자 절도 혐의 관련해 TV조선 압수수색 못하고 철수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4-25 2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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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습기자 절도 혐의 관련해 TV조선 압수수색 못하고 철수
▲ TV조선 기자들이 25일 오후 8시경 서울시 중구 TV조선 보도본부 앞에서 수습기자의 '드루킹' 느릅나무출판사 절도 관련 경찰 압수수색 통보에 반발하며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뉴시스>
경찰과 TV조선 기자들이 수습기자의 ‘드루킹’ 느릅나무출판사 절도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놓고 대치했다.

경기 파주경찰서 수사관 10여명은 25일 오후 8시경 서울시 중구 TV조선 본사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건물 진입을 시도했지만 TV조선 기자들의 반발로 들어가지 못했다.

TV조선 기자들은 본사 앞에서 '언론 탄압 결사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경찰과 20분가량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수습기자 A씨는 18일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에 들어가 태블릿PC와 휴대전화, 이동식 기억장치(USB)를 들고나온 혐의로 입건됐다.

느릅나무출판사는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모씨의 활동기반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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