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주가 동반상승해 '대장주' 경쟁 치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4-25 18:3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주가가 모두 소폭 상승하며 ‘바이오 대장주’ 경쟁을 치얼하게 펼치고 있다.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0.95%(4500원) 오른 47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주가 동반상승해 '대장주' 경쟁 치열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355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이후 매수세가 몰렸고 결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5위를 유지했다. 이날 종가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31조6600억 원이다.

셀트리온 주가도 1.01%(2500원) 상승한 25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셀트리온 주식을 374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240억 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종가 기준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1조4022억 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6위를 유지했다. 

코스닥에 상장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01%(4100원) 오른 8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90%(800원) 상승한 8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