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건설과 상사부문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 급증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4-25 16:4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패션과 리조트부문에서 손실을 냈지만 건설과 상사부문에서 흑자를 유지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삼성물산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4763억 원, 영업이익 2092억 원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52.3% 늘었다.
 
삼성물산, 건설과 상사부문 호조로 1분기 영업이익 급증
▲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

삼성물산은 “건설과 상사부문의 호실적 덕분에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건설부문에서 1분기에 매출 2조9950억 원, 영업이익 1580억 원을 냈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73.6% 급증했다.

건설부문에서 낸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가 넘었다.

강릉안인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진행이 호조를 보이면서 플랜트사업부 매출이 증가해 건설부문 매출이 늘었다. 첨단시설(하이테크) 건설사업 순항과 국내외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 등의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1분기 건설부문 신규수주는 1조470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말 수주잔고는 28조8850억 원이다.

상사부문에서는 매출 3조3290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을 냈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34.9% 증가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상사부문 사업부 대부분이 무역사업에서 수혜를 봤다.

패션부문에서는 매출 4600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을 냈으며 리조트부문에서는 매출 5560억 원, 영업손실 80억 원을 봤다. 계절적 요인에 따라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오부문은 매출 1360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냈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27.1% 늘었고 흑자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