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친환경적 레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RV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캠핑 행사를 연다.
기아차는 5월 충북 제철 평산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업사이클 캠핑’에 참여할 고객 140팀을 모집한다.
▲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업사이클 오토캠핑’ 행사. |
국내에서 2014년부터 4년 연속 RV 판매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자동차를 활용한 친환경적 레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행사 이름 업사이클은 개선하다는 뜻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Recycle)’을 결합한 단어로 단순한 오토캠핑 체험을 넘어 고객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고민하는 자리라는 뜻을 담았다.
‘친환경 업사이클 오토캠핑’은 70명씩 초청해 5월19~20일과 5월26~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기아차는 참석자 전원에게 1박2일 오토캠핑 장소, 바비큐용 고기와 과자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캠핑용품 교환하기, 요리 경연대회, 쓰레기 배출 줄이기, 폐자재 활용 물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 보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 RV 보유고객 또는 4월 기아차 RV 출고고객 및 출고 대기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5월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8일 개별 통보되며 기타 응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들의 삶에 친환경이라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 여러분들의 삶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4월 RV 판매 1위를 기념해 차령 5년 이상의 스포티지를 소유한 고객이 새 스포티지를 살 때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신규운전면허, 신입사원, 신혼부부 고객이 스토닉 출고할 때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는 ‘스토닉 새 출발 지원 이벤트’ 등도 진행 중이다. [자료제공=기아자동차]